언제인지 모르겠다. 내가 스스로 터득한?
본래의 인성? 성격? 성향?
아니면 성장 과정에서 습득한 생존 본능?
그 어떤 것인지 사실 난 잘 모르겠다.
단지 난 이것이 인간이라면 누구든 필요할
것이고 무조건 장점 또는 강점이 될 것이다.
내가 강조하는 건 하나뿐이다. 사람과의 관계..
이성과의 관계나 그게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친구이든, 가족 간이든 말이다.
그 누구와도 관계에서 보여야 할 태도는 분명 있다.
그래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각자의 관계에서 그 흐름과 각각의 분위기들을
내가 여태껏 지내오며 경험하고,
깨달았던 것들 하나하나에 접목하게 시켜
누구에게든 그 관계가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온전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본래의 나는 생각이란 게 많아지는 시기가
되면서부터 나의 인생 목표는 오로지 여자였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이성과의 연애였지만,
하면 할수록 이건 이성에게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인간관계의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나는 누구나 그렇듯이 연애를 잘하고 싶었다.
원래부터가 계획적인 성격이라 오히려 더
시행착오들을 줄이기 위해 여기저기에서
무엇이 정답인지도 모른 채 내가 직접
체험해 가며 나만의 사전을 써보기 시작했다.
그의 첫째가 배려였다.
그게 연애라는 걸 시작할 때 기본이자
전부라는 걸 내가 알기까지는
기나긴 시간이 필요했다.
결국엔 배려겠지만 그걸 하기 위해 그 안에 담긴
무수한 준비와 유연성이 필요했고,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른 눈치 역시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건 너무나도 많은 변수를 동반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대처라는 게 직접 스스로가 많은
경험을 통해서만 본인이 빠르게 얻을 수 있지
여러 매체나 책에서 읽은 것들로는
절대로 읽힐 수 없을 것이다.
첫걸음.
이 배려라는 것을 지금 자신의 주변인들에게
실행해 보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그래야 똑같은 말과, 똑같은 행동일지라도
어떤 것은 본인에게 잘 맞고, 어떤 것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의 배려라는 걸
차츰 알아가며 어떠한 배려가 상대에게
어떻게 스며들어 가는지를 눈여겨보면서
그걸 읽어낼 수 있다면, 스스로 연애 인지력이
서서히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난 이것이 모두가 알고 싶어 하는 연애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는
연애 능력 즉 연애력이라고 말할 것이다.
이것을 시작으로 나는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