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가 관계를 만든다: 악수부터 오바마의 피스트 범프까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체 접촉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전달한다.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친구들이 주먹을 맞대며 인사하고,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이 악수를 하는 것 역시 단순한 행동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터치는 관계를 확인하고 친밀감을 표현하며, 때로는 상대방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이 된다. 스포츠에서 나타나는 터치의 힘농구나 축구 같은 스포츠 경기에서는 선수들 사이의 신체 접촉을 쉽게 볼 수 있다. 득점을 성공하면 하이파이브를 하고, 좋은 플레이가 나오면 서로 등을 두드리며 격려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는 어깨를 감싸거나 주먹을 맞대면서 서로를 독려하기도 한다. 이런 행동은 단순히 기뻐서 나오는 반응처럼 보이..